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 일손돕기 봉사활동

▲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원이 양파밭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4일 회원 15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양파밭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에서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송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병덕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상규 면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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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군위군 새마을회, 합동 농촌 일손돕기 실시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회장 권혁대)는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와 함께 지난 19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중구 새마을회원 40여명과 더불어 군위군 새마을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움과 따스함 사이에 위치한 봄 한철의 햇살을 받으며 사과꽃의 적화를 도왔다. 적화란 과실의 꽃이 피는 시기에 나무의 부담을 줄이고 남은 열매가 건강하고 품질 좋게 자라도록 알맞은 양의 꽃을 솎아내는 작업을 말한다.

권혁대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장은“흐드러지게 핀 사과꽃이 과수원을 하얗게 물들여서 그 꽃을 손수 땅에 떨어뜨려야 하는 게 못내 마음 아프지만, 떨어진 만큼의 웃음꽃이 개화한다고 생각하니 일하면서 구슬땀을 흘려도 그저 즐거운 마음뿐이다.”라며 일손돕기의 소감을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온 중구 새마을회원들을 환대하며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찾아와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대구가 한가족이 된 지 2년이 다 되어 가며 군위군의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해주시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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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새마을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김상화, 홍복희 회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군위읍 5번 국도 나들목 및 시가지 중심으로 마을 농약빈병, 방치된 폐기물 정비 등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외부 방문객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상화, 홍복희 회장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환경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군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원 읍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군위읍이 말끔하게 정돈됐다.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며 군위읍 또한 새마을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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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마을회관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삼국유사면(면장 김은섭)은 지난 3월 27일, 관내 마을회관 20개소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완료한 이후, 주민들로부터 실효성 있는 생활복지 사업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회관 태양광 센서등 설치사업은 삼국유사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안병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복)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위군으로부터 배정된 새마을운동 상사업비 500만 원을 활용해 시행됐다.

설치된 태양광 센서등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전기 연결 없이 작동하며, 인체 감지 기능을 통해 야간 자동 점등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기기다.

특히 어르신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 출입구에 설치되어, 야간 이동 시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설치 이후,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밤길이 훨씬 밝아져서 안심된다”, “회관을 찾는 발걸음이 한결 편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병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삼국유사면 새마을회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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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봄맞이 지역환경정화활동 실시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안병천)는 9일 오전 화수삼거리에서 학암2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에서 봄맞이 지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와 야외활동 철을 앞두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 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방역,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지역 봉사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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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부녀회, 의성 산불 피해 지역 김밥·생수 지원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금조)는 지 26일과 27일 이틀간 이웃 지역인 의성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김밥 1,500줄과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군위군새마을회원들은 이웃 도시인 의성이 산불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이틀간 땀흘려 김밥 1,500줄을 만들어 의성군 임시대피소에 전달하고, 직장공장 새마을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회장은 사비를 털어 생수 5,000병을 손수 전달하였다.

이금조 회장은 “비록 지금은 의성과 군위가 경북도와 대구로 나누어지긴 했지만, 땅이 마주 닿는 가족같은 도시다”라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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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새마을협의회,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

부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오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애신)는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로변 및 하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홍오근 협의회장은 “군민들과 군이 마음을 모은 결실이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다”라며 “오늘 활동이 더 뜻깊고,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석 부계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부계면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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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 군부대 군위이전 홍보

대구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가장 긴급한 지역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에 관해 홍보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 차려진 먹거리 부스에선 대구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대구 9개 구·군 새마을회에서 모인 120여 명의 회원이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군위군새마을회에서도 10여 명이 참석해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하는 한편, 군부대 유치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군부대의 군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다치는 사람 없이 이번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은 군위의 문제가 아닌 대구 전체의 문제다. 군부대가 군위로 이전하면 대구 발전과 글로벌 대구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될 때까지 군위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원 모두가 단합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마라톤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듯 군위 또한 지역의 미래를 위한 마라톤이 진행 중이고, 결승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숨차고 힘들더라도 한 발자국이라도 더 움직이려고 한다”며, “이제는 한 식구가 된 대구 시민들이 군위에 관심을 가지고 군부대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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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회, 대구 중구 새마을회와 업무협약 체결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지난 19일 대구의 중심인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와 대외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군위로의 대구 군부대 이전이 군위를 비롯한 대구 혁신과 대구 굴기를 위한 첫 번째 조건임을 역설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새마을회 간의 협력사업을 위한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장터 설치 논의를 비롯하여 대구시의 가장 긴급한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 문제가 함께 논의되었다.

권혁대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장은 “우리 중구 새마을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군위 유치가 대구 굴기와 혁신을 통한 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은 군위와 대구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임이 분명하며, 군위군은 교육.교통.주거환경을 비롯해 가장 중요한 군사작전 적합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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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 대구시 구·군평가 ‘최우수’ 수상

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는 지난 4일, 5일에 개최된 대구시 구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재정·사업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과제를 분야별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 시·도 및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종합평가에서 군위군 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다.

그간 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공경문화사업, 다문화가족지원 해외봉사활동 등 새마을정신에 입각한 이웃사랑과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대구 편입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군위군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양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기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이어 받아 군위군 발전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