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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새마을회, 따뜻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대구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28일 경로당·소외계층 등에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에 앞서 군위군새마을회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조)주관으로 24일 군위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휴경지에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 1200여 포기를 수확부터 절이기, 다듬기, 각종 양념 버무림 작업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 김장을 경로당 및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이금조 군위군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김장을 하기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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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군위군새마을회는 군위읍 소재의 군위군새마을회관 앞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R(Reuse, Recycle, Reduce)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 행사는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재활용 자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농촌 폐기물 분야로 구분해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적재량을 확인 후 경진대회 평가를 진행했다.

수집된 재활용 자원을 매각해 모은 판매 수입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위군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운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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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달성군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 참석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대구시 달성군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에 대의원, 읍․면 협의회 및 부녀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새롭게 전진하는 달성군새마을회는 새마을 53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에 대구시로 편입한 군위군새마을회를 초청했다.

군위군 박택관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군위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갈 뿐만 아니라 달성군과 군위군의 새마을지도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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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대구광역시새마을회, 태풍 ‘카눈’ 피해 복구에 총력

군위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하천 제방 유실로 도로, 농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 일원에 군위군새마을회와 대구광역시새마을회가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위군새마을회를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50여명과 대구광역시새마을회 8개 구군의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함께 효령면 불로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내 살림살이 정리 및 토사로 피해 입은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폭염의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보니 안타까움과 동시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